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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부품 TIP] 라이딩철을 앞두고 꼭 살펴봐야 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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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도 부드럽고 사방에서 싱그러운 내음이 풍겨오는 것 같습니다. 메모해둔 맛집이랑 전국의 명소를 찾아 빨리 떠나고 싶다구요?
잠깐만! 바이크 점검을 먼저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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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연료 상태 체크
장기간 모터사이클을 세워두었다면 연료가 얼마나 있고, 언제 보충했는지 기억이 안 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봐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연료량이 아니라 연료탱크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겁니다.
겨울철엔 대부분의 라이더가 지하 주차장같이 통풍이 잘 안 되는 곳에 바이크를 보관합니다. 연료가 가득 차 있지 않은 상태로 바이크를 장기간 세워둘 경우 연료탱크의 부식으로 연료가 변질되어 엔진에 이상이 생기거나 연료 라인의 부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오랫동안 바이크를 세워둘 경우엔 계절에 상관없이 연료를 가득 채워둘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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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어 공기압 체크
타이어는 모터사이클의 발 구실을 하는 중요한 구성품입니다. 장기간 바이크를 세워두면 공기압이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공기가 부족할 경우 타이어의 접지 면적이 커져 연비가 나빠질 뿐만 아니라 조향기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타이어 공기압은 주기적으로(월 1회 정도) 체크해 항상 적정 수치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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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오일은 문제가 없는지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윤활, 냉각, 내마모, 부식 방지, 부품의 기밀성 유지 등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바이크를 장시간 세워뒀을 경우, 나온 지 오래됐을 경우 변질되기 쉽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기온 차이 등으로 엔진내 오일이 수분에 의해 오염되기 쉽습니다. 메뉴얼에서도 일정주행거리 혹은 1년 주기로 교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는 지금이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Information. 할리데이비슨 엔진오일 교환 주기
할리데이비슨 메뉴얼에 따르면 신차 출고 후 최초점검(주행거리 1,600km) 및 8,000km 정기점검 이후 8,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 주행이 많거나, 높은 RPM(Revolution Per Minute)의 잦은 사용, 낮은 대기 온도 등 사용 환경 또는 주행 습관에 따라 최대 2,400km까지 교환 주기를 낮출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시에 거주하는 고객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상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는 4,000km 마다 엔진오일의 점검을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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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모터사이클 엔진 체크
주차된 바이크 아래에 오일이 떨어져 있는지, 엔진에 안보이던 오일이 묻어 있는지 등 엔진의 상태도 체크해야 합니다. 누유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출발할 경우 타이어에 오일이 묻어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그리고 주차한 직후에 엔진 주변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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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브레이크 패드, 에어필터, 전구 같은 소모품 및 배터리 상태도 체크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까운 할리데이비슨 서비스팀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죠?

본격 라이딩 전,
할리데이비슨에 방문하여 바이크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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