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NEWS] 할리데이비슨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with. 더뉴그레이)
인생에 좋은 사진 한 장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 인생에 좋은 사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휴대폰 내장 카메라 기술은 발전했고 적재적소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직접 출력해 액자에 끼우고 탁자에 올려둘 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위한 좋은 사진 한 장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는 더뉴그레이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할리데이비슨 의류로 라이딩룩과 캐주얼룩 두가지를 연출하고, 블리스풀 바버샵에서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촬영 장소(할리데이비슨 용인점)까지 직접 나왔습니다.
최영기 라이더(2018 FLTRXS)는 할리데이비슨 신상품 의류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매장에 방문할 정도로 라이딩룩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만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고려하기 보단 수집에 가까운 잦은 구매로 아내에게 살벌한 경고를 받기도 했고 라이딩이 있는 날이면 할리 옷으로 가득찬 옷장을 바라보며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이 길어졌습니다.
이번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는 최영기 라이더와 그의 하얀색 로드글라이드 스페셜과 어울릴 룩을 제안하고, 장착한 의류와 사진을 증정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레일로드 스트라이프 로고 긴팔셔츠 / 이글 데님 베스트 / 리딕 부츠
하얀색 로드글라이드 스페셜과 어울리는 장착을 준비했습니다. 연한 블루 컬러에 세련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셔츠 베이스, 진한 청색 이글 데님 베스트로 레이어드 하였고 고급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리딕 부츠를 매칭하여 라이딩 장착의 완성도는 높이고 캐주얼한 느낌은 유지했습니다.
레트로한 느낌을 주면서 생동감있는 컬러로 포인트를 잘 살린 스트라이프 탱크 로고 셔츠에 할리데이비슨 청바지와 캐주얼한 부츠를 매칭시켰습니다.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스티치 포인트가 들어간 해거먼 부츠로 할리데이비슨 캐주얼룩을 완성시켰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체스트 스트라이프 탱크 로고 반팔셔츠 / 스트레이트핏 모던 청바지 / 해거먼 부츠
디테일 하나만으로 새롭게 변신하기, 할리데이비슨 의류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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